나는 1년간 독학을 하여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 스프링 스케쥴러를 이용한 호텔 예약기능과
계층형 게시판 사이트 구현 aws배포까지)
그리고 2019.10월인, 1달 전 취업을 하였고 첫 회사는 흔히 알고 있는 파견 뻥튀기 회사이다. 직원은 30명 정도..
주로 3년 차 또는 1년 안된 신입들이 많이 있고 6년 차 이상 되는 사람도 있다..
비수기인 겨울이라 프로젝트가 없어서 계속 대기상태였고 지금 1달이 돼간다... 그간 몇 개의 프로젝트가 있고
경쟁 업체가 많아 가지 못함, 또는 다른 사람 보냄;
리눅스 서버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도 있었는데 형상관리 쪽은 개발에 배울 게 없어서 안 간다고 하였다.
빨리 프로젝트에 투입 되고 싶은데 일이 없으니.. 계속 대기 중인데 면접을 더 봐야 했었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늦게 시작한 만큼 하루하루가 초조한데 너무 성급히 취직을 했나.. 아니지...
애초에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으면 이런 생각도 안 들었을 텐데......안 그래도 이전 면접 본 곳은 sm쪽에서
오라고 했었는데 거기는 자바 개발이 아니라 기존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서비스하는 회사라 실력 향상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안 갔다.. 하지만 무기한 대기 상태가 계속 길어지니 갔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sm이나 si나 <개인 프로젝트>를 해야만 자기 계발이 되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은 sm을 갔어도 상관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소스코드들을 까 봐도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여기 회사 와서 많은 얘기를 들어 보고 나니 자기 계발은 어딜 가든 결국엔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거다.
그리고 si파견 회사가 무조건 나쁘다라는 생각도 안들었다. 인터넷에 보면 si를 주구장창 까는 글이 많아서리..약간 걱정됐는데..무튼
si는 사수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있다 한들 혼자 개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물어볼 사람도 없고 코드 리뷰와 같은 코딩에 대한 얘기를 나눌 시간조차 없다 한다. 그러기에 이곳 역시 본인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곳..... 적어도 sm은 사내에 가이드라인 또는 인수인계를 제대로 해줄 사람이 있다.
무튼 대기 상태 동안 나는 계속 쿼리와 자바 기초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을 공부하였고,
몇 번 프로젝트 뛰어본 현업하신 분과 얘기를 나눠보니, 어차피 si쪽은 객체지향 조금만 알면 된다고.. 어차피 넥사크로와 같은 플랫폼이던가 대부분 초급들은 DB 쿼리 쪽을 작업하게 된다고 하였다. 사실 객체지향 설계 개념은 대기업이나 중견 회사 이상 또는 그 이상향을 쫒는 기업 아니고서는 그런 류의 코딩은 많이 안 쓴다고(안 쓰는 게 아니라 완벽하게 객체지향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 그럼에도 내가 계속 객체 지향과 다향성을 공부하는 이유는 이게 사실 자바 코딩에 대한 기초 중에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내가 독학을 하면서 순전히 느끼는 바이다. 객체 지향을 공부하다 보면 주로 제네릭 또는 상속과 같은 다향성이 필수인데
이런 개념을 계속 연습하고 트레이닝을 해야 어떠한 소스를 까 보더라도 이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거 같은 느낌? 그렇게 느껴졌다. 실제로 네이버 오픈소스만 보더라도 그렇게 설계되었고 그렇게 설계되어 있지 않더라도
이것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 si프로젝트를 가서도 수월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학원 출신이나 신입들이
스프링을 이용한 게시판을 구현하는데 학원에서는 정형화된 프레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학원 출신 신입분들이
si를 가서도 자바에 대한 이해가 낮아 프로젝트에서 퇴짜를 당하거나 스스로 뭔가 프로그래밍에 독해 능력이 많이 없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 전공자는 그래도 4년 동안 하던 감각이 있어서 잘하겠지만.... 나 같은 비전공자들은 힘들어할게 분명하다.
실제 나도 스프링 제이쿼리 자바스크립을 이용해서 게시판과 예약기능을 만들기만 했지 자바
객체 지향 설계에 대한 개념과 상속 또는 다향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진행하였다. 그래도 독학을 하고 계속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서 데이터 타입 리턴 타입에 대한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실로 여기 와서 대기기간 동안 면접을 간접적으로 보게 되는데 기초적인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면 자바에 대한 기초 문제를 못 푸는 사람 또는 알긴 아는데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독학을 한 나에게는 꽤나 신선한 광경이었지만..
(물론 좋은 회사는 잘하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게 분명하다..내가 온 곳은 좋은 회사인가? 아니! 기피 대상 1순위인 si파견인데 좋을리가...
내가 여기 온 이유는 그냥 단순히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어서 !! 미친듯이 공부만 하면 뭐해! 실무 코드를 안 짜보는데!
그래서 4번째 본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오게 되었다... 온 이유도 금방 프로젝트 투입 될거라고 해서 오긴했지만 ㅡㅡ
낚인건가?.. 나는 독학을 했기 때문에 주변에 조언을 해줄 사람도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 오직 인터넷으로만 알아봐야했고 그렇게 내린 결정이 지금 상태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말했듯이 si에 와서 왜 힘들어하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si에 와서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당연히 거기서는........... 더...... 뻥튀기 경력이라면 더욱더...;; 그래서 나는 다향성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느껴서 1달간 거기에 집중하고 블랙잭 카드 게임과 같은 자바 코딩 구현을 연습하였다.
블랙잭은 계속해서 반복 구현할 생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머리로 완벽하게 구현될 때까지.. 코딩이라는 게 내가 짠 코드라도 다시 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반복해서 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내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해야 된다. 그렇게 하자!! 게을러지지 말자!!
하.....그런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대기상태 동안 불안한 마음?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블로그라도 시작해서 글로 스트레스를 풀어 보려고 글을 싸 재끼고 있는 중이다.............. 다음 주는 프로젝트 나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 하나... 사람인을 잠깐 둘러보니.. 10곳 중 8곳은 si 파견회사....... 여기도 없는데 (어는 한 곳은 초급 1명 뽑는데 파견 개발자 30명이 몰려서 못가기도 했다...)
다른데 가도 똑같겠지 하면서.. 다시 기다려본다....... 무조건 부딪혀 보자는 마음으로 si에 왔지만 일을 해야 뭔가 발전이 있을 거 아닌가!!!! 계속 길어지니 참으로 스트레스가.. 솔직히 가서 욕먹고 업무 파악을 빨리 하려면 야근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주야 공장 또는 폭언이 난무하는 연구실에서 일해본 경험자로서 si에서 버틸 멘탈은 자신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스.트.레.스.다 일 하고 싶은 욕망은 화산처럼 폭발할거 같은데 계속 대기라니 ㅡㅡ..
다음으로 이루어질 상황..
12월 중순까지 대기 상태 -> 다른 회사를 빨리 알아 본다
-> 12월도 기다려 본다..?? 이건 암만 봐도 말이 안된다...내가 호구인게 분명하다..
다른 곳을 알아 본다면 내년 초에 취직이 될텐데..... 10월 중순에 구직을 했는데 너무나도 시간이 아깝다......
시간을 버리지 않으려고 공부를 하려고는 하나 지금은 번아웃 비스무리한게 와서 요즘 힘들다.. 동창중에 개발자 친구가 최근에 연락이 닿아서 하소연으로 풀고 있긴한데...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포트폴리오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구직중 또는 이제 막 파견나가서 고생하고 계신다면 같이 힘내봅시다..
2019년도 12월 1일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마음 한 구석이 허한 느낌이다.